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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유인원/침팬지

목마 태우는 침팬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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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유인원관에 있는 침팬지 주디와 까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다. 


주디는 엄마 침팬지이고 까미는 딸인데 아빠인 용용이와 엄마인 주디에게 곧잘 장난도 치고 귀찮게도 하는 존재이다. 


가끔은 까미가 엄마 주디를 보채서 어깨에 올라 타고 마치 사람이 목마를 탄 듯한 모습으로 방사장을 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내가 직접 본 것만 2차례이니 아마도 더 자주 이런 행동을 했을거라 생각이 된다. 


음....그리고 지금은 젖을 떼었을 시기가 한참 넘은 까미가 엄마 주디의 젖을 물고 있는 종조 보이는데 이것은 작년에 태어난 새끼가 한달 정도 만에 죽은 이후로 까미가 엄마 주디의 젖을 물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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