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버랜드

에버랜드 주토피아 - 동물들의 천국

반응형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의 경우 서울대공원에 비해 크기와 동물의 종류는 적지만 동물사들을 매우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동선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이곳에 있는 동물들을 거의 전부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리고 거의 모든 동물들의 사육사가 철창 대신 투명창으로 되어 있어 동물들을 관찰하기 편하고, 관람객들에게 철창 속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덜 받도록 만들어 둔 점도 좋다. 

또 무엇보다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동물들을 지켜 볼 수 있는 사파리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코끼리와 표범 조형물과 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 Go Afirica
하지만 코끼리, 사자, 얼룩말 같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대형동물 보다는 거미부터 새, 고슴도치, 호저 등 작은 동물 위주로 전시된 곳이다. 하이에나와 몇몇 동물들을 제외하고는 딱히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것 같지 않지만 그렇더라도 에버랜드 동물원만의 장점인 매우 잘 꾸며지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의 장소이다.


실내로 들어서자 마자 마주하게 되는 타란튤라
실내 전시관에서 찍은 유일한 동물이다.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많이 찍은 관계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은 제일 아래에 있는 동영상을 보시기를....


백호


펭귄과 바다사자가 있는 곳. 펭귄의 인기란.....


에버랜드의 경우 몽키밸리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여러 종류의 원숭이들을 볼 수 있는데 서울대공원의 유인원관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원숭이 사진인데 털 색깔이 특이하다.


그리고 오랑우탄 새끼. 엄마 옆에서 오렌지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기 동물들은 엄마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침팬지 새끼도 여러 마리가 눈에 보이던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이것도 동영상으로 .....


흰손기번


코아티....
사람들이 박수를 치면 위로 올라가서 공중에 매어진 줄을 타고 건너편으로 넘어간다고.....


사파리 입구에 있는 사자와 호랑이 모형
약 15분간에 걸쳐서 사자, 백호, 호랑이, 기린, 코끼리, 곰 등을 보게 된다. 사파리 버스의 어디에 앉는 것이 가장 좋을까?

버스 좌우로 동물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서 어디에 앉더라도 동물들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그래도 명당 자리를 꼽으라면 운전석이 있는 차량 좌측이 아닐까?


아래 동영상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있는 동물들... 몇몇 종류는 빠지기도 했지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