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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대중교통으로 에버랜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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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나 잠실의 롯데월드에 비해서는 대중교통으로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경전철이 연결된다면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하겠지만 사업성 문제로 경전철 개통 여부 자체가 아직은 불투명 하기에 대중교통은 버스만 가능하다.

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버스는 관광버스로 가는 방법과 대중교통인 일반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일반버스만 쓴다. 

결론적으로 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4개 노선이 있다. 
- 1113      강변역 <---> 전대교
- 1500-2   사당역 <---> 에버랜드 
- 5002       강남역 <---> 명지대 
- 5800       강변역 <---> 명지대    

개인적으로 이용한 버스는 1500-2번 
사당역 3번 출구에서 나온 방향으로 1~2분 정도 가면 버스정류장 조금 위쪽으로 정거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타면 된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정도 어린이는 1,400원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경에 이용했는데 사당에서 에버랜드까지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사당역으로 올 때는 19시 50분 출발하여 도착하니 21시 10분 정도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

분당으로 들어가기까지 고속도로를 잠시 운행하는데 버스 전용차선이기에 크게 밀리지 않고 운행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도착하면 버스 정거장 바로 옆에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에버랜드입구까지 가면 된다. 

에버랜드가 외국인 주요 관광코스 중의 하나인지라 해외 단체 관광객들도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셔틀버스 모습.
대중교통편이 집 근처에 있다면 굳이 자가용으로 에버랜드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중교통과 셔틀버스의 연계가 편리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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