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동물들

강아지가 빙의한 듯한 새끼하마 옥자

Luctor et emergo. 2018. 3. 5. 09:44
반응형

서울대공원에서 2017년 5월 27일날 태어난 아기하마 옥자


옥자라는 이름은 당연히(?) 옥자가 태어나 자랄즈음 개봉한 동명의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태어난 후 얼마간의 사람에 의해 인공포육기간을 거친 탓에 사육사를 따르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사육사분이 방사장 근처를 오가거나 설명회를 위해 방사장 내부로 들어서면 마치 강아지처럼 사육사 근처로 다가온다. 


동영상은 태어난 지 4개월 정도 되었을 옥자가 사육사분을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조금 긴 듯한 동영상이지만 아직 아기 티가 뿜뿜 마구 뿜어져 나오는 아기 하마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을 넘긴 올해는 좀 커져 있을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