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동물들

서울대공원 인공포육장 침팬지 관순이

Luctor et emergo. 2013. 5. 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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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인공포육장은 종보존센터로 변경되어, 이곳에서는 더 이상 아기 동물들을 볼 수 없습니다. 아기동물들은 각 동물사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인공포육장에서 자라고 있는 침팬지 관순이 


2012년 8월 26일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림잡아 8개월 남짓 되었다. 요즈음은 볕이 따뜻해서인지 인공포육장에 가면 유모차에 앉아서 있는 모습도 운 좋으면 볼 수 있다. 


사육사분 이야기로는 유모차 타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유모차를 멈추면 계속 하라고 소리를 내기도 할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관순이가 인공포육장에서 사육사의 손에 의해 길러지게 된 이유는 어미인 갑순이가 몸의 이상으로 젖이 나오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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