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류/카피바라
카피바라 사진
Luctor et emergo.
2012. 3.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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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는 남미 인디오의 말로 초원의 지배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설치류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큰 종류이고 육지와 물을 오가며 수영과 잠수를 매우 잘 한다고 한다. 연중 언제나 번식이 가능하고 150일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보통 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서울대공원에는 남미관에서 볼 수 있는데 카피바라가 마라나 아메리카 테이퍼와 어울려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초식동물이라도 자기가 낳은 새끼가 아니면 뿔이마 머리로 밀어 내는 경우가 있는데 마라 새끼가 다가와도 크게 해꼬지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착한 성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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