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사진

얼마 전 고대 낙타화석에 대하여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내용은 파나마에서 2000만년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60~60cm 크기의 소형 낙타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굴 연구팀에 의하면 중미에 살던 낙타가 두그룹으로 나누어져 남미로 간 그룹은 라마가 되었고 나머지 그룹은 현재의 대형 낙타로 진화가 진행되었을 것이라 추정한다고 한다.

사진은 서울대공원 남미관 외부에 있는 라마의 모습이다. 화가 나면 침을 뱉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는 과정에서 침을 뱉는 모습은 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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