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새끼 하마 복순이

서울대공원에 있는 새끼 하마

들은바로는 새끼를 낳은 어미의 다리가 불편한 관계로 지금까지 출산 후 새끼 하마들이 어미에게 압사를 당하는 불행이 있었다고 한다.

새끼가 어미에게 깔여 죽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지만 돼지와 같은 동물들의 경우에도 젖을 먹기 위하여 어미의 배 밑으로 접근한 새끼들이 갑자기 제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버리는 어미 돼지에게 깔려 죽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아무래도 갓 태어난 새끼들의 경우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어미들의 부주의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듯 하다.

새끼라고 하기에는 다른 동물들과 비교하여 꽤 큰 덩치이지만 얼굴만큼은 귀엽기 그지없고, 어미가 없어서인디 웬지 외로워 보이는 새끼 하마

이 녀석도 SBS 동물농장팀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보아서는 조만간 방송 출연 할 듯....

서울대공원에서 새끼하마가 있는 곳은 사막여우 방사장 맞은 편 건물( 아마 Grassland(?)라고 써져 있는 건물)에 있다.

복순이의 엄마, 아빠는 하마사 두개 중 두 마리가 있는 곳에 있는 하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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