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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동물들

서울대공원 인공포육장 아기 미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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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인공포육장은 종보존센터로 변경되어, 이곳에서는 더 이상 아기 동물들을 볼 수 없습니다. 아기동물들은 각 동물사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인공포육장에서 본 새끼 미어캣이다. 

인공포육장에서 길러지긴 하지만 일반 관람객들은 미어캣들을 보기가 쉽지가 않은데, 운좋게 외부 방사장에 나와 있는 미어캣들을 보게 되었다. 


태어난지는 한달반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작은 녀석들이지만 그래도 미어캣의 본성은 어찌 할 수 없는지 아직은 서툴지만 뒷발로 서서 경계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미어캣들의 경우 무리안에서 지위가 높은 수컷과 암컷이 번식에 참여하는데 서열이 낮은 암컷이 새끼를 낳을 경우 지위가 높은 암컷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인공포육장에서 사육사분들의 손에 의해서 자라고 있다고....


그리고 미어캣은 주로 건조한 사막에 사는 녀석들인 관계로 동물원내에서도 풀이 없는 흙이나 모래가 있는 방사장에 있다. 녹색의 풀을 배경으로는 동물원 그것도 인공포육장에서 밖으로 바람 쐬러 나온 시간대나 가능한 사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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