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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동물원만으로 구성 된 곳이라면 대전오월드는 동물원과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시설이 함께 있다.
입장료(동물원기준)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참고로 자유이용권은 성인 25,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8,000원)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는 사파리는 동물원 입장권만 구매했을 경우 별도로 표를 사야 한다.
사파리 이용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개인적으로는 사파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차량을 탑승한 채로 동물들을 돌아 볼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시간제약으로 인해서 보고 싶은 동물을 보고 싶은 만큼 볼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용인 에버랜드의 경우 사파리 버스 운행시간이 대략 15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외에 오월드 할인대상이나 보다 상세한 이용금액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oworld.kr/html/guide/guide_02_02.asp
오월드 동물원 및 동물들
서울대공원에 비한다면 소규모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은 대부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대전 오월드이다. 게다가 대부분 동물들이 통유리로 된 우리에 있기 때문에 쇠창살로 만들어진 우리보다는 동물들의 움직임을 보다 자세히 관찰 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해양관
해양관에는 펭귄과 바다사자들이 있는 곳이다. 외부에서 볼 수 있는 곳과 내부에서 창을 통하여 동물들이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동물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펭귄의 전체 숫자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내가 갔을 때는 2마리만 눈에 띄였고, 활발히 움직이는 상태가 아닌지라 아쉬웠다.
육식 동물들 - 호랑이, 곰, 퓨마, 재규어, 하이에나(줄무늬, 점박이), 늑대, 표범,...
앞서 해양동물관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전 오월드 동물원의 경우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살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데 호랑이와 재규어, 표범이 있는 우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호랑이사의 경우 외부와 내부에서 호랑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고...
특히 재규어와 표범 우리의 경우 비록 철망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머리 위로 이동통로를 만들어 둔 탓에 관람객의 머리 위로 지나다니는 맹수들을 볼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퓨마
몽키빌리지, 유인원관
어느 동물원에서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있고 동물원도 시설 등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 유인원이나 원숭이가 있는 곳이다. 대전오월드에도 몽키빌리지나 유인원관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에 비해서는 면적이나 시설이 못한 듯 하다.
하지만 침팬지,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 다람쥐원숭이, 브라자 원숭이, 돼지꼬리 원숭이, 아누비스 개코 원숭이 등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다.
맹금류관
독수리, 솔개, 황조롱이, 물수리, 올빼미, 수리부엉이...,
서울대공원의 맹금류사들이 쇠창살로 만들어져 새들의 움직임이나 형태를 살피는데 제약이 있다면 오월드의 맹금류관의 새들은 투명한 아크릴판을 통하여 시각적인 제약없이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개인적으로 맹금류관은 대전오월드 맹금류관이 시설이나 새들의 종류에 있어서는 국내 동물원 중 최고가 아닐까...
마운틴 사파리
단봉낙타, 쌍봉낙타, 무플론, 미니 나귀, 사슴, 바바리양, 돌산양 등 각종 초식동물들이 있는 곳에 관람객들이 다닐 수 있는 관람로가 마련되어 있다.
관람로의 위치가 동물들 위치보다 높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동물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에 있는 먹이 자판기에서 먹이를 뽑으면 눈 앞으로 다가오는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열대조류관, 파충류관 등에서 앵무새나 뱀, 거북, 악어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아기동물관에서는 재규어가 있었는데 작년에 태어난 탓에 부쩍 큰 덩치가 부담스럽지만 사람 손에 자랐음인지 사람에게 꽤 친근하게 다가오는 녀석이다.
손을 입에 넣어 보았는데 개나 고양이가 사람 손 살짝 깨무는 정도.... 그렇다고 재규어 입에 손 넣지 마시길.... 맹수를 만지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덩치 큰 고양이와 장난을 친다는 느낌
입장료(동물원기준)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참고로 자유이용권은 성인 25,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8,000원)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는 사파리는 동물원 입장권만 구매했을 경우 별도로 표를 사야 한다.
사파리 이용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개인적으로는 사파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차량을 탑승한 채로 동물들을 돌아 볼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시간제약으로 인해서 보고 싶은 동물을 보고 싶은 만큼 볼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용인 에버랜드의 경우 사파리 버스 운행시간이 대략 15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외에 오월드 할인대상이나 보다 상세한 이용금액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oworld.kr/html/guide/guide_02_02.asp
오월드 동물원 및 동물들
서울대공원에 비한다면 소규모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은 대부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대전 오월드이다. 게다가 대부분 동물들이 통유리로 된 우리에 있기 때문에 쇠창살로 만들어진 우리보다는 동물들의 움직임을 보다 자세히 관찰 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해양관
해양관에는 펭귄과 바다사자들이 있는 곳이다. 외부에서 볼 수 있는 곳과 내부에서 창을 통하여 동물들이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동물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펭귄의 전체 숫자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내가 갔을 때는 2마리만 눈에 띄였고, 활발히 움직이는 상태가 아닌지라 아쉬웠다.
육식 동물들 - 호랑이, 곰, 퓨마, 재규어, 하이에나(줄무늬, 점박이), 늑대, 표범,...
앞서 해양동물관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전 오월드 동물원의 경우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살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데 호랑이와 재규어, 표범이 있는 우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호랑이사의 경우 외부와 내부에서 호랑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고...
특히 재규어와 표범 우리의 경우 비록 철망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머리 위로 이동통로를 만들어 둔 탓에 관람객의 머리 위로 지나다니는 맹수들을 볼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퓨마
몽키빌리지, 유인원관
어느 동물원에서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있고 동물원도 시설 등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 유인원이나 원숭이가 있는 곳이다. 대전오월드에도 몽키빌리지나 유인원관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에 비해서는 면적이나 시설이 못한 듯 하다.
하지만 침팬지,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 다람쥐원숭이, 브라자 원숭이, 돼지꼬리 원숭이, 아누비스 개코 원숭이 등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다.
맹금류관
독수리, 솔개, 황조롱이, 물수리, 올빼미, 수리부엉이...,
서울대공원의 맹금류사들이 쇠창살로 만들어져 새들의 움직임이나 형태를 살피는데 제약이 있다면 오월드의 맹금류관의 새들은 투명한 아크릴판을 통하여 시각적인 제약없이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개인적으로 맹금류관은 대전오월드 맹금류관이 시설이나 새들의 종류에 있어서는 국내 동물원 중 최고가 아닐까...
마운틴 사파리
단봉낙타, 쌍봉낙타, 무플론, 미니 나귀, 사슴, 바바리양, 돌산양 등 각종 초식동물들이 있는 곳에 관람객들이 다닐 수 있는 관람로가 마련되어 있다.
관람로의 위치가 동물들 위치보다 높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동물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에 있는 먹이 자판기에서 먹이를 뽑으면 눈 앞으로 다가오는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열대조류관, 파충류관 등에서 앵무새나 뱀, 거북, 악어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아기동물관에서는 재규어가 있었는데 작년에 태어난 탓에 부쩍 큰 덩치가 부담스럽지만 사람 손에 자랐음인지 사람에게 꽤 친근하게 다가오는 녀석이다.
손을 입에 넣어 보았는데 개나 고양이가 사람 손 살짝 깨무는 정도.... 그렇다고 재규어 입에 손 넣지 마시길.... 맹수를 만지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덩치 큰 고양이와 장난을 친다는 느낌
날씨 탓에 사파리 운행을 안하기에 코끼리나 사자, 기린 등을 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동물원이었다. 그리고 동물원 이외에 놀이기구들도 있었는데 용인 에버랜드가 동물원 보다는 놀이기구 타러 많이 간다면 대전 오월드는 놀이기구보다는 동물원이 더 나은 곳이 아닐까 싶다.
동물원만 비교하자면 규모나 시설 측면에서 국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이 되는 동물원으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데이트를 하는 연인이 걸어다니느라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동물들 구경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
동물원만 비교하자면 규모나 시설 측면에서 국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이 되는 동물원으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데이트를 하는 연인이 걸어다니느라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동물들 구경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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