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토 개코 원숭이 우두머리 - 동영상

서울대공원 유인원관에 있는 망토개코원숭이 대장 모습이다. 
함께 있는 다른 원숭이들 속에서 한눈에 딱 보더라도 대장이라고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큰 몸집과 간지나는 털을 가진 녀석이다.

사육사분 설명으로는 표범과도 맞설 정도이고, 수컷 망토 원숭이 다섯마리면 사자와도 맞짱이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하품할 때 보면 엄청나게 날카로운 긴 송곶니를 보여주는데 맹수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가끔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피투성이가 되거나 엉덩이에 이빨에 물린듯한 상처가 보이는 원숭이들을 보게 되는데 원숭이가 아니라 맹수라는 느낌